돌에는 금반지를 선물해요.
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김 대리가 박 대리 아기의 돌잔치에 갈거냐고 물었다.
돌? Stone? 오늘은 박 대리 아기의 생잉이라던데.
돌잔치는 또 뭐야? 나는 미나 씨에게 전화해서 돌이 무엇인지 물어봤다.
미나 씨는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한국에서는 '돌'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주었다.
아, 첫 번쌔 생알을 '돌'이라고 하는구나! 궁금중이 해결된 나는 아기 생일 선물을 사러 백화점으로 갔다.
그런데 뭘 사야 할지 그게 문제였더.
옷을 사자니 아기를 본 적이 없어 옷 사이즈를 모르겠고, 장난감을 사자니 어떤 장난감을 좋아할지 모르겠고.
한참을 고만하다 백화점 점원이 권해 준 아기 모자와 양말을 사서 식당으로 갔다.
도착해서 오늘의 주인공인 아기를 만나 보다 ....
아니! 아기가 열 손가락에 모두 금방지를 끼고있는 게 아닌가 세상에....
놀라는 나에게 박 대리는 한국에서는 아기 돌 때 긍반지를 선물한다는 애기를 해 주었다.
한국 아기들은 정말 좋겠다.
첫 번쌔 생일이 지나면 다 금 부자가 되겠다.